본문 바로가기
노트북으로 재테크하기

고하도해상테크, 봄에 용머리포토존까지 가보기

by &^_^$1 2023. 3. 18.

고하도목포

오늘은 완전 봄날씨입니다. 이런날 고하도해상테크를 걸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이 두번째로 해상테크 산책가는 날인데 오늘은 용머리포토존까지 가보렵니다. 먼저 고하도복지관에 주차를 하고 고하도해상케이블 타는 곳까지 걸어갑니다. 가는 길에 목화밭이 보이네요.

 

 

고하도 목포시

고하도 해상테크까지 1.3킬로 남았습니다. 보도블럭 사이로 쑥이 많이 자라있습니다. 완연한 봄입니다.

 

 

고하도 여행

이번에는 판옥선전망대는 겉에서만 보고 스쳐 지나갑니다.

 

 

국내여행

고하도해상테크 가기 전에 화장실을 꼭 들르라는 푯말이 있습니다. 저도 다녀왔어요. 이따가는 이쪽이 아닌 용머리 산책로로 돌아올 거기 때문에 화장실에 못 들를 수도 있어서요.

 

 

목포여행

용머리 포토존 방향이 있지만 전 먼저 해양동굴탐방로쪽으로 먼저 갔다가 오기로 합니다.

 

 

고하도 여행

내려가는 길에 계단이 많지만 이곳만 지나면 편평한 해상테크가 나옵니다.

 

 

해상케이블카

멀리 목포대교와 해양대가 보입니다.

 

 

해안테크

 

 

 

용머리

바람이 제법 부는데도 아직은 케이블카가 다닙니다. 제가 산책을 다 마치고 나올 때는 바람이 너무 세서 케이블카가 휴업이라고 써 있더군요.

 

 

목포대교

 

 

 

해양 동굴은 두 개가 보입니다. 위 사진은 작은 쪽 동굴입니다. 

 

 

 

 

 

해양동굴은 일본이 일제시대에 군사용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군요.

 

 

 

 

 

 

 

 

 

 

 

 

 

 

 

 

 

드디어 용머리쪽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가는 길에 바닷가쪽으로 요트를 탄 사람들이나 유람선을 탄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나중에 바다쪽에서 용머리쪽을 보는 것도 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용머리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용의 기운을 받아서 저한테도 좋은 일이 생기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내년에는 용의 해이기도 하지요.

 

 

 

 

 

 

 

 

등산로길로 돌아가렵니다.

 

 

여기는 올라가는 계단, 여기까지 왔을 때 만보 가량 걸었던 거 같습니다.

 

 

 

 

 

 

 

 

고하도 오솔길에는 소나무가 많은 거 같습니다. 마스크를 벗으니 어디선가 소똥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오솔길 옆에 진달래인지 매화인지 꽃봉오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봄을 알려준 꽃이 기분도 상쾌하게 하고, 돌아오는 걸음도 가볍게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