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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으로 재테크하기

목포 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 주차장 유달산 둘레길

by &^_^$1 2023. 3. 1.

목포 해상케이블카

오늘은 3.1.절이라서 오전에 3.1절 행사를 TV로 보고 운동을 나왔습니다. 오늘도 만보 채우기를 목표로 해서 나왔는데 날씨가 흐려서 유달산을 트레킹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유달산 둘레길

공영주차장에는 차들이 너무 많아서 케이블카를 타지는 않지만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유달산 케이블카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관광차를 타고도 많이 오고 있네요.

 

 

북항 스테이션

저는 2시간을 트레킹하는데 시간을 써서 3000원 주차요금이 나왔습니다.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둘레길 시작

처음에 트레킹을 북항스테이션쪽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목포역쪽에서 트레킹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래서 온을은 다른 코스로 가보고 싶어서 반대편에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북항 케이블카 타는 곳

걷다가 보면 해상케이블카를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유달산 쪽 학교

유달산 중턱에 여고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숙사도 있는 여학교 같네요.

 

 

유달산 커브길

유달산 둘레로 차로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브가 급격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성남의 남한산성과 비슷한 곡선길 같기도 합니다.

 

 

유달산 꽃망울

꽃망울이 조금씩 자라고 있네요.

 

 

무장애 나눔길

유달산 무장애 나뭄길이 보였습니다. 유달산 나눔길은 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아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누구나 쉽게 찾아와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치한 숲길입니다. 나무테크길은 유모차를 갖고 와도 될 거 같습니다.

 

 

 

 

 

 

나눔길 노선도

 

 

 

조각공원 쪽으로

조각공원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짚으로 만든 길도 걷기에는 편했습니다.

 

 

 

 

 

 

눈에 띄는 식물이 있어서 사진 한 장 찍었네요.

 

나무테크로 된 길이 끝나면 돌계단들이 나타납니다.

 

 

빽빽한 나무 사이로 바람이 아직은 차갑습니다. 그래도 걷다보면 금새 더워집니다.

 

 

유달산 일주도로 쪽으로

유달산 일주도로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숲속 오솔길로 새소리와 바람소리로 걷기에 상쾌합니다.

 

 

비탈진 돌길들은 미끄러질 수도 있으니 트레킹화나 등산화를 신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노적봉 쪽으로

조각공원쪽으로 가보겠습니다. 화장실도 들르고 일등바위까지 가는 길에 돌계단이 참 많았습니다. 동네에서 걸을 때에는 땀이 안 나더니, 확실히 산을 타니까 땀이 납니다.

 

 

북교 초교

일등바위를 찍고 내려가는 길에 만보가 다 채워졌습니다. 어민동산쪽으로 해서 다시 해상케이블카 북항 주차장으로 돌아갔습니다.

 

 

 

 

 

유달산 공원 안내도

유달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올라가는 방향에 따라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산 같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편안한 드라이브코스길을 갔었습니다. 오늘은 가파른 일등바위쪽길을 갔구요. 다음에는 어느 코스로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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