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를 하면 차에서 기름냄새가 나는 거 같았습니다. 주유할 때 따로 휘발유를 흘리지는 않았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차에 향기도 안나는 방향제가 2개가 있음에도 향기가 많이 나는 방향제를 갖다가 송풍구에 꽂아 보았습니다. 이전 방향제는 송풍구에 꽂은 게 아니라 그냥 차에 비취만 해 놓았거든요.
방향제를 꽂고 외출을 할 때, 남편과 같이 차를 탔습니다. 저는 남자스킨 냄새가 차안에 가득해서 나중에 방향제를 바꿔야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기름 냄새보다는 조금 나았습니다. 그런데 신랑은 향이 너무 진하다고 추운데도 운전할 때 창문을 열고 갑니다.
전에 모과향도 괜찮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시장에는 모과가 안 파는 거 같고, 지금 방향제를 다 쓰면 나중에는 다른 향의 방향제를 이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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